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실시하는 향토문화탐방이 지역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처음으로 향토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내 중학생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안군 일대의 천연기념물과 향토문화유적지를 견학시키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부안 하서중, 백산중, 주산중, 계화중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는 이달말까지 계속된다.
순회 코스는 하섬-적벽강-후박나무 군락지-채석강-곰소염전-반계 유형원 유적지 등이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 김대식 교육연구사는 “관내 중학생들이 현장체험 학습에 적극 참여하면서 관, 탐구 등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함양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를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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