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철 감독의 '좋지 아니한가'와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25일 스웨덴에서 개막하는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두 편의 한국영화는 '5대륙(Fem kontinenter)' 부문에 초청받았다.
매년 45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노르딕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예테보리영화제는 스웨덴 출신으로 작년 7월 타계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대규모 회고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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