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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 병을 부르는 지나친 다이어트

KBS1, 1월 29일(화), 밤 10시.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 진 비만. 그러나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아름다운의 기준을 S 라인과 V 라인으로 보도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여 있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바라는 소위 '연예인 몸매'. 그 몸매를 위한 노력은 과연 아름다움을 향한 것일까?

 

▶ 지나친 다이어트는 병을 부른다.

 

올해 스물세살의 최수정(가명)씨.

 

어렸을 적부터 통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온 그녀는

 

주위의 놀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단식과 절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의 현재 몸무게는 40kg.

 

체중 감량에는 성공했지만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식증으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마음의 병까지 얻은 것.

 

또한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는데

 

최수정(가명)씨의 건강상태는 과연 어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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