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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뉴하트' 레지던트들 단체 사표 제출

MBC, 2월 20일(수), 오후 9시 55분.

강국은 은성에게 반신불수 된 환자한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찾아보라며 자학은 하지 말라고 한다. 혜석은 잠도 안자고 환자의 팔, 다리를 주무르는 은성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은성에게 등을 내밀며 기대보라고 한다. 흉부외과 레지던트들은 병원장에게 단체 사표를 제출한다. 혜석은 병원장에게 반기 든 거 후회 안하냐는 은성의 질문에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혜석의 기분을 눈치 챈 은성은 혜석을 데리고 나가 위로해준다.

 

중환자실에서 난동 부리던 환자는 모니터를 들어 혜석에게 던지고, 급히 들어서던 은성은 몸을 날려 혜석을 감싸고 쓰러진다. 모니터에 오른 손목을 다친 은성은 손가락을 움직이려 애쓰지만 안 움직여지고, 혜석은 그런 은성이 걱정된다. 강국은 내외과 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승재도 오피캡, 미드캡 수술이 가능하다며 흉부외과 과장을 맡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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