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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군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선정

전북 무주군이 건설교통부가 주최한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공모에서 시범도시로 선정돼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무주군은 22일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건강도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2009년 말까지 '행복 실감도시 무주'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환경 친화적인 재해예방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주민에게 정주의식을 고취시켜왔다.

 

또한 청정 생태환경도시로의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과 의료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홍낙표 군수는 "행복 실감도시는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조성 등 무주군의 특화발전계획과 동일한 맥락 속에서 추진돼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을 추구해나갈 수 있는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 무주를 실현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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