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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류무용단의 ‘무향(舞香)’ 등

△ 류무용단의 ‘무향(舞香)’

 

3월 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2003년 젊은 춤꾼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이 전주전통문화센터 기획 ‘우리 춤의 숨결’에 초대됐다.

 

전통을 고집하면서도 창작무용에 있어서는 정형화된 무대를 탈피, 최대한 현대적인 느낌을 추구해온 류무용단은 이번에도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한국무용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민속무용인 한량무와 입춤, 신무용 장고춤, 창작무용 장검무와 초립동 등을 공연한다.

 

 

△ 가족뮤지컬 ‘피터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서울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피터팬’. 미국 FOY사의 오리지널 플라잉(flying) 기술을 도입, 무대에서 객석까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입체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문혜영 김민수 최윤정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인도한다.

 

 

△ 플룻으로 들려주는 행복한 세상 윤현숙 제자 음악회

 

2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플루티스트 윤현숙은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젊은 음악인이다. 전북어린이오케스트라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연주회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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