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에 11월 25일까지 이론·현장 교육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는 20일 장수사과시험포 2층 강당에서' 2008 농업인대학 한우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갖고 장수한우 및 장수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생 52명을 비롯해 장수군 한우협회, 한우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정명채 한국농업대학장으로부터 'FTA에 대응한 한국농업의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김완영 한국농업대학 교수로부터 한우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 교육이 있었다.
관내 한우전문경영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업대학, 선진농장 등지에서 고급육생산기술, 효율적인 번식우 사양관리, 인공수정, 축산시설 관리 등 한우사양 전문기술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현장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으로 장수한우의 명품화를 꾀하고 5·3프로젝트와 연계, 농가소득 안정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