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4월 15일(화), 오후 9시 55분.
산은 숙위소 조사실에 있던 송연을 찾아간다. 산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어찌될 연유인지 송연에게 묻지만 송연은 자신을 벌해달라고만 말한다. 이 때 판의금부사가 들어와 죄인을 의금부 옥사로 압송하겠다고 말을 한다.
한편 산은 홍국영에게 역당의 집에서 나온 무기들이 그들의 것이라면 칼을 든 금군에게 속수무책으로 잡히진 않았을 거라고 말해 홍국영을 당혹스럽게 하는데.......
홍국영은 산에게 원빈의 한을 풀어달라며 은언군을 원빈의 양자로 들이게 해 달라고 말한다. 산은 당혹스러워하지만 숙고해 보겠다고 대답한다.
한편 송연은 자신이 구해준 사내가 죽은 줄 알았던 동생 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정신없이 달려간다. 하지만 송연이 집 근처에는 이미 홍국영과 금군들이 포진해 있다. 홍국영은 송연에게 욱의 행방을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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