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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신건강 영화제

내달 16일 군산서 열려

내달 16일 군산에서 이색적인 영화제가 열린다. 정신건강 영화제다. 정신장애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군산시 정신보건센터가 마련했다. 영상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올해로 7번째다.

 

5월1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은파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정신분열증을 다룬 '베니와 준'이 상영된다. 조니뎁(샘), 매리스튜어트 매스터즌(준), 애니탄퀸(베니)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1993년 작품으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화가 '준'을 오빠인 '베니'가 정성껏 돌보는 가족 이야기다. 장애를 가진 가족의 애환과 사랑이 은파 수변무대를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잔잔하게 울려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제에는 바자회 및 전시회, 국악한마당, 행운권 추첨행사도 곁들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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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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