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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주국제영화제] 해외 게스트 누가오나

'퐁네프의 연인들' 드니 라방 등 22개국 117명 전주나들이

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화제를 찾는 해외 손님들이다. 지난 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해외 초청객은 22개국 96명. 올해는 그 숫자를 훌쩍 뛰어넘어 31개국 117명의 손님이 영화제 기간동안 전주에 머무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게스트로 <퐁네프의 연인들> , <나쁜 피> 의 배우 드니 라방이 있다. 국제경쟁 섹션의 <갭틴 에이헙> 이 그의 출연작이기 때문.

 

개막작 <입맞춤> 의 주연배우인 나카무라 토오루, 에이코 코이케와 감독 만다 쿠니토시도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섹션 '디지털 삼인삼색'의 이드리사 우에드라오고, 마하마트 살레 하룬, 나세르 케미르 감독들도 전주를 방문하고 그들이 만든 아프리카 대륙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

 

영화제 참석 뿐 아니라 영화 상영 후 갖는 시네토크 시간을 통해 관객과 소통을 자청하는 감독과 평론가들이 있다. <기담> 의 정가형제와 영화 평론가 달시파켓, <실록 연합적군> 의 와카마츠 코지 감독, <소설> 의 뤼 취에 감독이다. <실비아의 도시에서 찍은 사진들> , <실비아의 도시에서> 의 호세 루이스 계린 감독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전주와 함께한다.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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