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기공식

무주군은 지난 9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적상면 사천리 일원 2만225㎡규모에 조성되는 생활체육공원은 사업비 21억 여 원을 투입, 축구장을 비롯한 테니스장과 게이트볼장,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무주군 체육진흥계 최현식 담당은 "무주군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88억 6000천 여 만원을 투입, 적상면을 비롯한 5개 지역에 총 8만7239㎡규모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생활체육공원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소득을 창출해 생산적인 공간으로 조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현재, 안성과 무풍면,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의 기공식을 마친 상태며, 부남면 생활체육공원의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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