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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IC 만남의 광장 문열어

농산물유통센터·전통공예촌 등 들어서

무주 IC만남의 광장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무주 IC 만남의 광장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이날 무주읍 가옥리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과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읍 가옥리 일원 3만㎡의 부지면적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에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시설 및 주차장을 비롯해, 반딧불 농·특산물 전시장과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 전통공예와 식품시연, 체험과 판매장 등을 갖춘 전통 문화공예촌이 들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남의 광장은 반딧불 농·특산물의 가공 및 유통, 판매의 거점단지로 활용하는 한편, 전통공예상품을 발굴, 보존하는 기반으로 삼기 위해 조성된 것.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반딧불축제 기간에 오픈해 홍보 및 시설이용에 대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군수는 "무주 IC 만남의 광장은 군의 전통과 문화,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될 것"이며 "군에서만 보고, 즐기고, 느끼고, 먹을 수 있는 것들만을 엄선해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 착공, 지난해 2007년 말 1차 준공을 완료했으며, 반딧불축제 개막에 맞춰 정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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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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