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세 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 1개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0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1안타에 1타점을 올렸다.
1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7-0으로 크게 앞선 2회 1사 만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이틀 만에 타점을 올렸다.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월 2루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8-2로 이겼고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3(24타수8안타)이 됐다. 8안타 중 2루타가 4개, 홈런이 1개로 장타율은 타율보다 높은 0.625다. 타점은 5개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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