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1:3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기획 chevron_right 새만금
일반기사

[새만금] 민간단체 '새만금 코리아' 뜬다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서 300여명 참여 발기인 대회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확산시키고, 친환경개발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순수 민간운동단체가 태동한다.

 

사단법인 '새만금 코리아'(가칭)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 24일 오후5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법인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강현욱 전 전북지사와 김삼룡 전 원광대총장·김영진 전 강원도지사·김주호 전 농림부장관·이한동 전 국무총리·황인성 전 총리를 비롯, 전국의 학계·기업·법조계 등에서 모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첨예한 논쟁 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새만금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과 신뢰를 요구받고 있다"며 "새만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 국익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법인을 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열린단체를 지향하는 '(사)새만금 코리아'는 향후 새만금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만금희망연구소'와 '새만금 환경운동포럼' 등을 설치, 학술대회 및 봉사활동 등 생산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는 발기인대회에 이어 예정된 창립총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표 kimjp@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기획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