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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지사 창립 47주년 행사

한전 전북지사는 2일 지사 강당에서 고병춘 지사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 지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이 상상을 초월한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다"며 "노사가 합심해 긴축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에 힘쓰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과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그룹의 리더로서 각오와 결의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동규 이우민 공병욱 임병구 정경주 사원이 공로상을, 소일문 고병권 노상철 사원이 사장상을, 박승광 사원이 지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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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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