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은 12일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우수학생 70명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월성 교육프로그램'개강식을 가졌다.
박종은 교육장은 이날 "수월성 교육은 농산어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질 높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 우수한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특기와 재능을 발굴해 고창을 이끌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고창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수학과 영어 과목을 각각 2시간 운영하며 여름방학 중에는 집중교육으로 전환, 모두 120시간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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