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2일 자금조달본부장 김용식 부행장 주재로 공공기관 점포장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점포장 회의 및 전진결의 대회를 갖고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5개 지방자치단체 금고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은행으로서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기필코 유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금고운용에 대한 노하우등 정보교환과 공공기관 담당 점포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이 지역금고 유치를 통해 조달된 지역자금을 도내에서 운용함으로써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어려운 전북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점포장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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