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65세 이상 노인 15명 구성
무주군이 저소득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거개선사업단은 주거개선과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있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15명으로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소득창출도 도모하고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추진되는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은 6개 읍·면 25가구에 대한 지붕공사와 도배, 장판교체, 바람막이 설치, 화장실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설희 노인복지담당은 "수혜를 받는 가정과 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노인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거주 노인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가 힘든 상황을 반영해 주거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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