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해양환경보전 한·중 청소년 교육캠프

UNDP주관, 19~21일 부안서

격포앞바다 등 서해안을 답사하면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한·중 청소년 교육캠프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안에서 열린다.

 

유엔개발계획(UNDP)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 및 인솔교사, 통역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교육캠프는 서해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청소년들로 하여금 해양환경보존 중요성을 인식시킬 목적으로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개발계획이 마련한 행사.

 

캠프 첫날인 19일에는 부안예술회관 회의실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부안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회를 갖는다.

 

20일에는 서해안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격포 적벽강을 비롯해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기름유입피해현장을 답사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고사포해수욕장 등 변산반도 해안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운동을 펼친 뒤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과 결론을 발표하게 된다.

 

은희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주 금은방서 금팔찌 훔친 일당 모두 검거

전시·공연‘공예’ 언어의 울림…제33회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전

전시·공연 ‘조선셰프 한상궁’ 순창·전주서 특별무대 꾸민다

군산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무주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