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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법무 장관 내달 5일 전북방문

전주지검 초도순시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오는 9월 5일 전주지검을 초도순시차 방문한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전주지검을 방문, 채동욱 검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전북도청을 방문, 전라북도와 '법질서 확립 업무 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법무부가 지난 4월 강원도와 첫 협약을 맺은 광역자치단체와의 법질서 확립 업무 협약은 법집행 인프라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전주지검 이건리 차장검사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현장 법질서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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