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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시아 투데이' 네팔 티벳난민들의 외침

KBS1, 9월4일(목), 밤 10시.

중국인의 축제, 올림픽이 끝났다. 세계의 이목이 베이징에 집중되는 동안 티베트의 아픔은 묻혀버렸다. 그러나 티베트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을 수 있던 곳은 바로 네팔의 티베트 난민촌. 네팔 정부의 시위 엄단 방침으로 시위대가 전원 연행되는 가운데 세상을 향한 티베트 난민들의 외침은 더욱 커졌다.

 

티베트의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Free Tibet 운동"은 티베트 난민 2?3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난민 2세대, 3세대는 조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난민촌에서 티베트의 문화, 종교, 언어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티베트 난민 3세인 새딘 모두씨. 네팔에서 태어났지만 달라이 라마의 뜻대로 평화 원칙을 고수하며 시위와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러나 시위 현장에서 30회 이상 연행되어 협박과 폭행에 시달리기가 부지기수다. 지난 해 처음으로 티베트에 갔다온 새딘씨는 조국에 대한 슬픔과 연민으로 평화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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