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3:13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법원·검찰
일반기사

군산署 김영곤 순경·전북경찰청 양창록 경사·정읍署 고상규 경위

전북경찰청·(유)동성·전북일보사 공동제정

전북지방경찰청·(유)동성·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2회 전북무궁화대상의 각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경찰관들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고 뛰어난 업무성과를 냈으며, 이웃과 나눔을 솔선수범하는 등 바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했다.

 

김영곤 순경 (desk@jjan.kr)

 

▲질서부문(대상)= 김영곤 순경(35·군산경찰서 지역형사3팀)

 

양창록 경사 (desk@jjan.kr)

 

평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으며, 수사직무에서 타의 모범을 보였다. 지난해 9월 현부서로 배치 받아 올해 살인미수·강간·강도 등 185건의 강력사건을 처리하며 84명을 검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1∼2월에는 수사직무성과시스템 평가에서 전북경찰청 1위를 차지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범죄자 검거의 달인이다.

 

고상규 경위 (desk@jjan.kr)

▲안보부문= 양창록 경사(38·전북경찰청 보안과)

 

긴급 보안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내 보안 요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파체계를 구축했고,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보안경찰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또 성과 중심의 일하는 보안경찰관 상을 구현했다. 새터민의 신변보호활동 관리·지도점검에 힘써왔으며, 우수한 인력을 보안부서에 배치해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선도했다. 특히 보안업무 성과지표 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봉사부문= 고상규 경위(54·정읍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과 청소년 등을 보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02년 4월부터 관내의 치매노인과 가출청소년 등이 거주하는 시설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수시로 방문해 목욕·청소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006년 2월부터는 불우청소년과 모자결손가정에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는 독거노인 3세대에 도배 등 집수리사업을 손수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14세대의 독거노인들이 정기적으로 방문치료를 받도록 위문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