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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대 금리 예·적금 속속 출시

은행들이 연 7%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 소속 김인경 선수의 롱스드럭스 챌린지 LPGA 생애 첫 우승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만기 6개월 금리 연 7.19%, 만기 3개월 연 6.56%인 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 S-라인 적금에 가입하면 우승 축하금리 0.2%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금리가 연 6.5%에 달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중금채 금리는 1년 만기에 무려 7.6%에 달한다. 물론, 금액이 1천만원이상이고 본부 승인을 받아야하는 조건이 있다.

 

제일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7.2%이고 외환은행은 최고 연 7.1%를 제공하며 농협의 하이킥플러스 예금은 1천만원 이상 가입하고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1년 만기 금리가 7.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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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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