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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도내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근무하게 될 일반관리직 신규직원 최종합격자 84명을 시군단위 농협에 채용했다고 밝혔다.

채용 응시자격을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채용시군 응시지역 내로 제한해 도내 우수한 인재들이 각별한 관심을 보여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터넷 전북농협 홈페이지 (http://jeonbuk.nonghyup.com)를 통해 접수한 결과 4910명이 지원,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 및 사무능력검사, 3차 면접 및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농협은 2007년 43명에서 금년에는 거의 2배정도인 84명을 채용했다. 합격자들은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간의 기본교육 후 일선 지역농협에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