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2월6일부터 국내 최초로 포켓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
포켓뱅킹 서비스는 USB와 IC칩을 결합한 금융매체로 은행과 증권서비스를 동시에 이용 가능하도록 해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피싱, 파밍 등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금융거래에 불안을 느껴왔던 고객들이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금융IC칩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탑재해 CD/ATM을 통한 현금입출금, 버스/지하철 이용 등이 가능하며, SMS(월100건무료), 이체수수료 면제, 메모리(2GB), 일정/명함관리, RSS, My메뉴/My사이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금융권에서는 포켓뱅킹 서비스가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이동성과 편리성을 갖춘 복합금융서비스 매체라는 점에서 기존 금융서비스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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