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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 높여야 명품 관광코스 가능"

부안군 국가예산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김호수 부안군수등이 9일 중앙부처를 방문, 새만금 방조제 도로높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desk@jjan.kr)

부안군이 새만금 현안사업인 1호 방조제 도로높임 및 다기능부지 조성과 201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호수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새만금종합지원 특별위원회, 국회 김춘진 의원을 비롯 지역인사들은 9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진영 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장, 강현욱 새만금코리아 이사장 등을 방문,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과 하서와 변산을 잇는 국도 30호선 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정책 결정 및 예산지원을 적극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부안군민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도로는 33㎞의 세계 최장 방조제 임에도 부안쪽 1호방조제 4.7㎞가 도로높임이 되지 않아 해상조망권이 차단되고 관광시설 공간 부재로 세계 최장의 명품 관광도로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반드시 1호방조제 4차선 도로높임과 다기능부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만금사업 착공당시 강제 수용한 간척사관부지에 새만금 간척·자연사박물관 건립과 △2013년 완공 예정인 하서-변산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공사가 2010년 새만금방조제 도로개통과 함께 완공되어야 한다는 내용도 건의했다.

 

이덕용 부안군 사회단체협의회장 겸 애향운동본부장은 "1호방조제 도로높임 및 다용도 부지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을땐 정부를 상대로 민간단체 촉구대회 개최 및 공사중단 시위뿐만 아니라 준공 가처분 신청까지 할수 있다"며 조속한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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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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