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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김인권 회장 당선 인터뷰

상의 건물 신축 이전…재임중 1억 쾌척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부족하나마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제20대 정읍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김인권 호남철망대표는 "경제한파를 맞아 정읍과 고창, 부안, 김제 등 4개시군 중소기업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을 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 정책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특히 "정읍지역에 비해 고창과 부안, 김제 등 타지역 상공인들이 상의활동에 참여율이 저조한 점을 고려해 정읍상의의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행정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상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장은 이어 "2012년 3월2일까지 3년 재임기간 동안 1억원을 쾌적해 정읍상의가 명실공히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공인들의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현 상의건물이 비좁아 센터로서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점을 감안해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갖춘 신사옥으로 신축이전해 정읍상의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회장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롯데마트 입점문제와 관련 "대형 롯데마트가 입점하면 새로운 소비문화가 형성될런지 모르지만 낙후된 지역경제가 더욱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경제가 안정되기 까지는 롯데마트입점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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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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