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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방진막' 일거양득

먼지 잡고 딱딱한 공사장 이미지도 '훌훌'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의 유출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방진막이 새롭게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주공 전북본부 신축사옥을 시공하고 있는 금호건설은 최근 예향의 고장 전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풍속화 방진막'을 선보였다. 가로 20m, 세로 10m 크기의 방진막은 전통혼례식과 농악놀이 풍경이 그려져 있어 딱딱한 공사장 분위기를 벗어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색채가 강조된 대형 방진막이 설치되기는 했으나 이처럼 지역 이미지를 살린 방진막이 설치된 것은 처음으로, 일반인들도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오건설 김오식 현장소장은 "딱딱한 공사현장 분위기를 바꿀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고장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전통 민속화를 그려 넣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커 우리 스스로가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내년 5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골조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주택공사 전북본부 신축사옥 현장은 이외에도 규정 이상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시설로 무재해 모범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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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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