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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간부직원 연봉 5% 반납

일자리 창출사업에 나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간부직원들의 연봉 반납 등을 통해 경제위기 고통분담과 일자리 나누기 사업에 본격 나섰다.

 

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사는 공사전체 간부직원인 부서장들이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3월말 채용을 완료한 46명의 청년인턴 외에 별도로 14명의 인턴을 추가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입직원 대졸초임을 22% 인하, 당초 40명으로 예정된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및 임원의 기본연봉을 40% 삭감하고 장기근속 간부직 위주로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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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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