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드라마로 먼저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해 윤아에게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안긴 화제작 '너는 내 운명'이 다음달 19일부터 위성방송 채널인 위성극장을 통해 일본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위성극장 측은 시청률 14주 연속 1위, 최종회 시청률 40.3%를 기록한 따뜻한 홈드라마를 무삭제 하이비전으로 내보내며, 특히 '소녀시대' 윤아의 본격적인 연기 데뷔작이라고 강조했다.
윤아는 15일부터 방송될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에서 한류스타 권상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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