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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특허스타기업 5개 업체 선정

(유)엔와이텔 (주)카이젠 (주)쿨테이너 (주)로드씰 (유)세원산업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3일 (유)엔와이텔과 (주)카이젠, (주)쿨테이너, (주)로드씰, (유)세원산업 등 도내 5개 기업을 2009년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상의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산업재산권 보유현황, 개발 및 사업화 대상기술의 우수성, 연구개발 현황 등의 심사와 실태조사 등을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스타기업들은 2008년 선정된 5개 특허스타기업과 함께 △국내외 특허출원비용 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지원 △특허기술동향분석 컨설팅 지원 △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북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5개 기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평균 매출액 38.14%, 평균 고용인력 13.52%가 증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은 "전북지역은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식재산권 불모지"라며 "특허스타기업을 우수한 기술력과 특허마인드를 갖춘 전북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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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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