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6:3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진동수 "국제금융개편에 정책 맞춰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국제금융체제 개편이 논의되고 있다"며 "우리가 하는 금융정책과 감독이 거기에서 벗어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FSB의 논의 의제는 매우 광범위한데 논의 사항을 금융위 해당 국.과가 면밀히 숙지해야 한다"며 "FSB 운영위원회에서두 달에 한 번 회의를 하는 만큼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금융위에서는 자신의 담당 업무가 국제적 논의에서 벗어나 있지 않도록높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FSB는 1999년 2월 국제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G7(선진 7개국) 주도로 설립된금융안정화포럼(FSF)이 올해 3월 G20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한국과 브릭스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추가되면서 확대 개편된 기구다.

 

한국은 지난 26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창립총회에서 운영위원회 참여가 결정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