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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고창 수박축제 18~19일 대산면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3년 연속 차지한 고창 수박을 주제로 한 '제19회 고창수박축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창군 대산면 (구)대성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다함께 고창으로! 시원한 수박축제!'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고창황토배기G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행사는 수박농가가 애지중지 길러 온 수박으로 경연을 벌이는 왕수박선발과 수박많이 먹기, 수박안고 달리기, 수박씨 멀리뱉기 대회 등이다.

 

빨간 속살과 하얀속살, 초록의 조화를 다양한 형상으로 조각한 수박조각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청정지역 황토에서 재배돼 맛과 당도가 월등히 높은 고창수박을 저가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수박할인판매전도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i-net TV 가요페스티벌 공개녹화, 유명연예인 축하공연과 아마추어노래자랑, 수박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 등도 진행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축제 현장에 직접 오셔서 당도 높은 최고급 고창수박을 먹고, 체험하고, 구입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황토배기G 수박은 여름 한철동안 모두 4400t 정도 출하, 44억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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