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지난 7월에 내수 9천338대, 수출 3만5천726대 등 총 4만5천6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26.0%, 수출은 46.5% 줄어 전체적으로 43.2% 감소했다.
지난달 반조립 제품 방식의 수출은 7만9천674대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국내외 판매량은 반조립 제품을 제외하고 총 30만6천73대로 집계돼작년 동기보다 47.4% 줄었다.
GM대우 릭 라벨 부사장은 "경차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경차 판매가 다소 위축됐으나 다음 달 출시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잠재 대기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띠고 있다"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국내 판매가 개시되고 4분기에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면 실적이 지속적으로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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