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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실천, 이 사람의 약속] 활동가들, 이렇게 약속한다

"환경시어머니 되겠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5명의 활동가들은 최근 기후변화 관련 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실제로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하는 실천가들이다. 이미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이들은 다부진 약속을 내놨다.

 

"이산화탄소 줄이기, 기자단 여러분들은 어떤 약속을 하겠느냐는"는 질문에 장세화씨는 "환경 시어머니가 되겠다"며 주위 눈치 먹을 각오를 밝혔다.

 

평소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8층에 있는 사무실을 걸어다닌다는 김대석씨는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마트 갈 때는 장바구니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황춘임씨는 "전기 제품은 절전형으로 바꾸겠다. 특히 그동안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았던 '좀 덜 씻기' '더럽게 살기'를 이번에는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선이씨도 "양치할 때, 샤워할 때 물을 아껴 쓰겠다"고 말했고, 고경희씨는 "휴대용 개인 컵을 준비하겠다. 또 냉방기를 사지 않을 생각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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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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