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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한·일 생태환경 교류 활성화 됐으면"

日 대학생 아오에 쇼타로씨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하천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교류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한·일 하천 에코캠프에 참가, 만경강을 찾은 일본 홋카이도대학 2학년 아오에 쇼타로씨는 "지난 3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5차 세계 물포럼에 참석했다"면서 "대학생의 경우 유럽지역에서 대거 참석한 반면,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인도네시아밖에 없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아오에씨는 "일본 학생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하천 에코캠프 참가 제안을 받았다"면서 "일본과 상당부분 닮아있는 한국의 하천과 이슈가 된 간척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고 캠프 참가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에서는 각 지역별로 시민·환경단체 네트워크가 비교적 활성화돼 있다"면서 "그러나 일반 학생과 시민들이 이들 환경단체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있는 만큼, 보다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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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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