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 하늘정원으로 영화 보러 가요.'
공공작업소 심심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15일 오후 7시부터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옥상영화제'를 연다.
전통시장 문화행사 지원사업인 '남부시장, 날 보러 와요' 일환으로 남부시장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마련됐다.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009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시선 1318'이 상영될 예정.
간단한 뒷풀이도 예정돼 있다.
남부시장번영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엔 '2009 대한민국예술대장정'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방문할 계획이다. 문의 063) 288 - 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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