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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월 13일(목), 저녁 7시15분.
지숙은 이제 모든 게 끝났다는 생각에 실어증에 걸리고. 차마 병원을 찾아갈 수 없었던 철수는 지숙의 집을 찾아 그동안 지숙에게 준 상처들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한다. 영민은 지숙의 옆을 떠나지 않고 정성껏 보살피고. 지숙은 영민을 끌어안으며 가지 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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