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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산단내 '기업지원센터' 24일 본격 업무 개시

최근 군장(군산.장항)산업단지 안의 군산자유무역관리원에 설치된 '기업지원 집중센터'가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자유무역관리원 2층에 마련된 센터(65㎡)에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군산상공회의소,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상주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및 민원을 돕게 된다.

 

이 센터는 원칙적으로는 일주일에 3일(월.수.금)만 문을 열지만, 앞으로 각 기업의 민원 수요가 늘어날 때는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산 자유무역지역과 군장산단에 입주한 기업은 군산 시내와 전주 등지로 나가지 않고도 이곳을 통해 각종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장이 잇따라 들어서는 군산에 각 기업에서 요구해온'원 스톱' 지원 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들 기업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장산단과 군산자유무역지역에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동양제철화학,세아제강 등 5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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