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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석정온천 관광개발 탄력받았다

군, 토지면적 51.5% 매입…은퇴자촌·호텔·골프장 등 조성

고창군이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을 위한 토지매입을 본격화하는 등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이 탄력받고 있다.

 

고창군은 롯데건설(주) 소유 토지와 창녕조씨 삼오당공파 문중 토지 등 석정온천 개발 사업에 필요한 면적 가운데 51.5%를 매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은 석정온천지구의 토지 311,967㎡(약94,400평)소유한 대지주로 이번 개발사업의 향방을 가름할 변수나 마찬가지였다.

 

이에 따라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주)의 사업추진 의지와는 달리 토지를 본격적으로 매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각이 말끔히 해소됐다.

 

앞으로 석정온천 관광지는 은퇴자촌 157세대와 아파트 543세대, 골프텔 240세대 그리고 온천SPA리조트와 호텔 200실, 골프장 18홀, 온천휴양병원 1,000병상 등이 들어서는 명품도시인 '웰파크시티'로 개발된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한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과 군 관리계획 변경에 필요한 관련 계획과 자료가 마무리 됐다"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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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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