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알기 쉬운 건강학습체험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학습체험터는 8일부터 17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강터와 영양터, 건강터 등 3개 학습체험터에서 교육과 체험이 이어진다.
구강터에서는 치과진료체험교실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익히며 영양터에서는 영양소의 역할 및 올바른 식사습관 형성을 도와준다.
건강터에서는 간접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전시,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 예방과 구강보건교육 홍보 자료를 배부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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