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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도내 294만장 보급

지난 6월23일 최초 발행된 5만원권이 3개월새 도내에 294만2000장(1471억1800만원 상당)이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3개월동안 전체 화폐 발행액 2745억원의 53.6%에 달하는 5만원권이 발행됐으나 고액권이다보니 화폐장수기준으로는 3%가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만원권은 도민 1인당 1.6장, 4인가족 기준 가구당 6.3장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8월말현재 도내 금융기관에 설치된 5만원권 이용가능 자동화기기는 영업점 평균 0.8대 수준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정창현과장은 "고액권 특성상 카드사용과 맞물려 생각만큼 수요가 많지는 않다"면서 "추석 수요가 발생하는 9월 하순에는 금융기관에서 더 많은 배급물량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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