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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프로텍SH 고창에 둥지

세계최초 납추 대체소재 개발…흥덕산단내 준공

친환경 낚시 및 어업용 추를 수출하는 (주)에코프로텍SH가 고창에 둥지를 틀었다.

 

(주)에코프로텍SH는 16일 경대영 대표이사와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의장, 노홍석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송형수 전북테크노파크원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흥덕면 흥덕산업단지내에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주) 에코프로텍SH는 지난해 12월 흥덕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30억원을 들여 올 3월부터 5,637㎡부지에 건축면적 1,750여㎡규모의 공장을 설립해 이날 준공했다.

 

경대영 대표이사는 준공식에서 "공장설립을 도와 준 전라북도와 고창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수 군수는 "바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납추를 대체할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수기업인 에코프로텍SH가 고창에 둥지를 틀게 되어 기쁘다"면서 "세계 초인류 기업으로 도약, 고창과 기업이 모두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에코프로텍SH는 지난 2008년 12월 경기도 일산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올 8월 고창 흥덕산업단지로 이전한 기업으로 일본과 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미주 등 5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흥덕산업단지내에는 (주)알포텍코리아, (주)햇미소, (유)도건엔지니어링, (주)네오플랜트가 입주계약을 완료했으며, (주)대건피앤씨, (주)평화 등 2개 업체가 협의 중에 있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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