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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인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전남대 5.18연구소 발간..전문 학술지 권위와 전문성 인정

전남대학교는 부설 5·18연구소(소장 박만규)가 발간하는 학술지 '민주주의와 인권'이 전문 학술지의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부설 연구기관이 발행하는 학술지 가운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은 2001년 창간해 현재 9권3호까지 발간됐으며 5.18민중항쟁 연구를 비롯해 민주주의와 정의·인권 등과 관련한 국내외 사안들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다룬 논문 등을 싣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참여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정시발행 여부, 편집위원 실적, 투고 및 게재율, 게재 논문의 질적 수준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다.

 

편집위원장인 최영태 교수(사학과)는 "이번 선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전문 학술지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전 학문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와 선진화를 위해 교과부 산하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하나로 통합돼 지난해 6월 새롭게 출범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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