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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11살 연하 김범과 커플 됐어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 연기 호흡

30대 박진희가 발랄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박진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에서 방송기자 이신영 역을 맡아 천재뮤지션이자 매력적인 경영학도 하민재 역의 김범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극 중 두사람의 첫 만남은 한 대학의 특강 자리에서 이뤄진다. 항상 사고뭉치여서 회사에서도 눈치만 보다 기획취재부로 발령 난 이신영이 선배의 부탁으로 대학특강을 나간다.

 

특강에서 하민재와 옥신각신하던 신영은 민재로부터 대학가에 카메라 장물 아비가 있다는 거부할 수 없는 기사 제보를 받은 뒤 민재와 함께 대학생으로 변신해 장물 조직과의 접선을 시도하게 된다.

 

박진희의 과제는 여대생처럼 보이기. 이를 위해 박진희는 귀여운 귀마개와 핑크색 털모자를 준비했다. 상큼한 대학생 분위기의 박진희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고학년 졸업반 정도 대학생은 되겠다"라며 합격점을 주었다.

 

박진희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이 정도면 김범과 구색은 맞지 않겠냐"며 당당함을 내보였다. 김범도 "잘 어울린다"면서 "쭉 대학생 연상 연하 커플처럼 가도 되겠다"며 웃었다.

 

김인영 작가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시즌 2 격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전편의 주인공 이신영을 박진희가 연기하고 여전히 싱글녀로서 친구들 정다정(엄지원), 김부기(왕빛나)와 함께 결혼과 일 사랑에 대해 깨우쳐 가는 유쾌한 이야기다. '히어로' 후속으로 1월 중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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