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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도내 첫 여성 수사과장 송미영 경감, 고창경찰서로

전북경찰에 첫 여성 수사과장이 탄생했다. 순경으로 입문해 경감에 이르기까지 수사 분야에서 활약해 온 송미영 군산서 지능팀장(50)이 1일자 전북경찰청 경정·경감급 인사에서 고창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임명됐다.

 

김제 봉남 출신인 송 경감은 지난 1979년 순경으로 임용된 뒤 전주덕진경찰서 경제팀 조사관, 전북청 여경기동대수사대장, 군산경찰서 지능팀장 등을 역임했다. 송 경감은 또 도내 첫 여성 수사과장이라는 수식어 이전에 이미 전국 최초 수사 조사관의 명예를 안기도 했다.

 

송 경감은 "수사를 전문한 여경으로 도내 처음으로 수사과장을 맡게 된 데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역과 여경 후배들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도 따른다"며 "고창 지역에서 주민 위주 치안을 펼치기 위해 강·절도 예방과 공직 부정 등 토착비리 근절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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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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