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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전주 편의점 강도·홀로노인 특수강도 등 범인 잇따라 검거한 전주 완산경찰서 강력2팀

똘똘 뭉친 5인방 "강력범죄 끝까지 쫓아야죠"

휴가까지 반납해가며 도내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주 완산경찰서의 강력2팀 형사들이 강력범의 신속검거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정헌규(desk@jjan.kr)

 

"팀워크로 똘똘 뭉쳐 수사감각을 발휘, 서민 치안을 책임지겠습니다."

 

최근 도내에서 일어난 각종 강력범죄를 잇따라 해결하고 있는 경찰 수사팀이 화제다.

 

전주완산경찰서 강력2팀 김규남 경위 (52)와 한길종 경사(46), 조성욱 경사(45), 김효성 경장(41),박강덕 경장(39)이 그 주인공.

 

강력2팀은 편의점 강도 사건과 영아살해·사체 유기, 노인대상 특수 강도 등 최근 전주에서 일어난 강력 범죄 용의자들을 신속하게 검거, 자칫 장기화 될 수 있는 사건을 해결했다. 그 비법은 수사감각과 끈질긴 발품수사, 그리고 끈끈한 동료애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덕장'으로 일컫어지는 김규남 팀장을 중심으로 한 팀웍도 수사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설날인 지난달 14일에는 새벽 4시께 전주시 다가동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명절도 반납한 채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나가 56시간 만에 해결하기도 했다.

 

할머니들만을 대상으로 한 특수강도 범죄자들도 CCTV에 어렴풋이 찍힌 사진 한장을 단서로 끈질긴 추적끝에 포위망을 좁혀 범인을 검거했다.

 

조성욱 경사는 "미성년자의 영아살해·사체유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며 "우리사회 도덕의 잣대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수사팀의 한길종 경사와 박강덕 경장은 18일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끈질긴 수사끝에 범인을 잡으면 피곤이 싹 가십니다. 가정에 신경쓰지 못해도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는 가족의 응원에 더욱 힘이 납니다."

 

가족보다 동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 이들은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또 고맙다고 말했다.

 

김팀장은 "자신감과 함께 강력범죄 소탕이라는 책임을 무겁게 여기고 더 열심히 뛰겠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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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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