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고객사랑 실천하는데 최선"
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 소속 김기순 집배원(41)이 전국 1만7000여명 집배원 중 최고의 집배원을 뽑는 '2009년도 집배원 대상'에서 금상을 받는다.
8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김 집배원은 지난해 50여년 전 주소로 도착한 엽서를 반송처리 하지 않고 해당 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들을 통해 엽서의 주인공을 찾아주었고, 고객이 주소를 잘못 적어 정읍으로 배송된 우편물을 찾기 위해 정읍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택배(전복)를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등 고객 배려에서 모범을 보였다.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최고 지식 명장찾기' 대회에서 집배분야 우수상에 입상해 업무지식이 탁월하고, 익산우체국 집배원 봉사활동 모임인 '365 사랑나누미' 일원으로 소년소녀가장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
수상 소식을 접한 김 집배원은 "즐거워서 한 일인데 큰 상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고객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집배원 대상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천안 소재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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