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윤아는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해외 연예인 중 가상 결혼을 해보고 싶은 상대를 지목하는 자리에서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수영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막내 서현이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데 대해 "대놓고 데이트하게 해줘서 너무 부럽다"고 말했고, 제시카는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제시카는 "작년에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평소에 좋아하던 조쉬 하트넷이 객석에 앉아 있어 놀랐다"며 "그때부터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효연과 윤아는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특히 윤아는 기무라 타쿠야를 너무 좋아해 울었다고 눈물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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