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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 매매가 이달도 0.41% 올라

도내 아파트 시장이 이달 들어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세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41%, 전세가격은 0.43%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매의 경우 김제시가 4.86%로 상승세를 이끌었고, 이어 정읍시(0.87%) 익산시(0.74%) 군산시(0.42%) 남원시(0.37%) 전주시(0.21%) 순으로 올랐다.

 

김제시 서암동 동신파크맨션1차 89㎡형이 2주 만에 500만원 상승해 5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이 아파트는 4월 첫째주에도 500만원 오른 4500만원 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정읍시 시기동 현대 89㎡형이 500만원 올라 5900만원 선, 익산시 부송동 삼성 105㎡형이 500만원 상승해 1억1500만원 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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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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